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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업무] 학교 가정통신문 계절별 서문 예시문

 


가정통신문은 학교에서 가정으로 배부되는 공문이기 때문에 형식이 중요하다. 이 때, 대뜸 본론으로 들어가기보단 아무래도 적절한 분량과 예의를 갖춘 인사말과 같은 서문이 필요하다.

예전 업무 담당자의 양식을 참고해서 그대로 쓸 수도 있지만, 새로운 사업을 맡았다면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아래의 예시를 참고한다면, 가정통신문을 만들 때 서문 작성으로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이다.


1. 봄

  
긴 겨울잠에서 깨어 새 삶을 시작하려는 희망찬 새 봄에  
봄 기운이 완연히 대지 위에 감도는 새 봄을 맞아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새싹들이 돋아나는 희망찬 계절에  
봄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때  
따스한 바람속에 향긋한 꽃내음이 묻어 오는 계절에  

2. 여름

  
시원한 빗줄기가 애타게 기다려지는 이 더위에  
초여름의 빛이 완연한 신록의 계절에  
장마와 무더운 여름날씨에
하얗게 부서지는 시원한 파도가 마냥 그리워지는
어느덧 1학기를 마무리하며 여름방학을 맞게된 이 때

3. 가을

  
따사로운 가을 햇볕에 오곡백과가 탐스럽게 익어 가는 이 때에  
황금 들녁에 풍요로움이 날로 더해 가는 이 때에  
수채화 같은 가을 산이 마냥 우리를 설레게 하는 이 때에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에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에

4. 겨울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시 새해를 준비해야하는 이 때에  
쌀쌀한 바람이 훈훈한 인정을 그립게 하는 이 때에  
희망과 기대 속에 맞이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이 때에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을 맞이하여  
벅찬 희망과 꿈으로 시작하는 새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