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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OS] 맥북으로 아이패드 동시에 제어하기 - 유니버설 컨트롤

 



    얼마전 15.4 버전 업데이트로 유니버설 컨트롤이 공식 지원되었다.  
    유니버설 컨트롤은 애플 생태계의 연동성을 완결짓는 결정적인 업데이트라고 생각된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강력한 멀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맥북과 아이패드가 모두 있다면 꼭 사용해보자.


    사이드카와의 차이점


    [사이드카]는 아이패드를 맥북의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 기능이다.  
    맥북의 화면이 늘어난 것이기 때문에 사이드카로 아이패드의 앱을 별도 조작할 수는 없다.  
      
    유니버설 컨트롤은 맥북을 허브로 하여, 별도의 애플 기기를 하나의 기기처럼 조작하는 기능이다. 즉, 각자의 OS를 운영하면서, 맥북의 트랙패드나 키보드로 아이패드의 앱을 컨트롤할 수 있다. (사이드카처럼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별개의 기기를 하나의 맥북으로 조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에어드롭 없이도 다른 기기에 파일들을 드래드만으로 옮길 수 있고, 맥북으로 아이패드 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설정 방법





    1) 위의 항목을 모두 활성화한다.  
    2) 아이패드를 맥북 옆으로 두고, [시스템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유니버설 컨트롤을 연결한다.
    3) 아이패드 위치에 맞춰서 기기 위치를 조정한다.


        
    한 번만 연결해놓으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아이패드가 가까이 있으면 자동으로 유니버설 컨트롤이 연결된다. 만약 이를 해제하고 싶으면, [시스템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관련 항목을 해제하면 된다.